3.1운동본부, ’세대 동감, 세계의 감동‘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3.1운동본부, ’세대 동감, 세계의 감동‘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2.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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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광진구 YES24 라이브 홀에서 개최…송소희, 마이클리, 민우혁 신영숙 등 출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회 포스터(출처=피플G컨퍼니)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회 포스터(출처=피플G컨퍼니)

 

3.1운동본부가 오는 20일 오후 7시 YES24 라이브 홀에서 ’세대 동감, 세계의 감동 3.1운동 그 외침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3.1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기념 음악회는 피플G컨퍼니가 주최하고, 업코리아가 기획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억압을 겪던 시기에 나라 안팎으로 민족의 독립 의지와 저력을 보여준 아주 중요한 독립운동인 3.1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 음악회이다.

이번 기념 음악회에는 배우 이지형, 황현주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요, 뮤지컬, 국악, 성악가 (가수 박기영, 엔씨아, 크리샤 츄.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민우혁, 신영숙. 여성4 인조 쏘프라노 더디바스 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여 3.1절 애국 운동정신이 담긴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 후반 하이라이트에는 3.1절 기념 행사 최초로 장애인배우 강민휘와 뇌병변 배우 길별은이 의미있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참여함으로 인하여 본 3.1 운동 기념음악회의 감동과 10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또 세계 인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딸인 버니스 킹 목사가 음악회 영상으로 참여하여 음악회의 의미를 더하고 더불어, 비폭력 무저항의 평화적 독립운동을 세계가 공감하도록 하였고,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열사들의 삶을 담아낸 뮤지컬의 대표곡들을 대중성 있게 편곡하여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갈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애국정신을 심어주면서 또 하나의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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