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누리꾼들 입방아에 오른 연유가?
박한별 남편, 누리꾼들 입방아에 오른 연유가?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2.23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MBC
사진 : MBC

 

[톱뉴스=이가영 기자] 배우 박한별 남편 유 모(35) 씨는 승리 클럽으로 알려진 '버닝썬'의 본사로 의심 받고 있는 (주)유리홀딩스의 대표로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 뉴데일리는 지난 22일 이같이 보도했다. 

뉴데일리에 따르면 (주)유리홀딩스의 법인등기부등본에서 지난 1월 31일 빅뱅의 승리(29)가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공동대표 규정을 폐지함에 따라 공동대표였던 유씨가 (주)유리홀딩스의 단독대표 자리에 올라섰다.

당초 승리가 설립했던 브이아이홀딩스(V.I.HOLDINGS)는 지난 2016년 3월 유씨와 승리의 이름을 딴 유리홀딩스(YURI HOLDINGS)로 법인명을 바꾼 뒤 같은 해 11월 자본금을 2억원으로 늘렸다. 두 사람은 이때부터 공동대표체제로 회사를 경영해왔다. 

유리홀딩스는 승리가 경영해온 회사들의 지주회사로, BC홀딩스, 일본 라면 체인점 아오이라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라운지바 몽키뮤지엄 등 다양한 사업체들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논란이 된 클럽 버닝썬의 본사로도 의심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의 남편이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 이와 관련된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10월 동갑내기 남편 유 씨와 결혼 후 임신해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