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미세먼지 농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23일 12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날 오전 6시부터 시행중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계속 유지된다. 주말인 관계로 서울 지역의 총중량 2.5t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하지 않는다.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과 민간 사업장·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는 종전과 같이 시행된다. 석탄화력발전소, 제철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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