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이팬' 오는 8일부터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국내 개막
창작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이팬' 오는 8일부터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국내 개막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3.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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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플라이팬' 서울, 부산에 이어 해외 공연 진출
[사진제공=플라이팬]
[사진제공=플라이팬]

 

오는 8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창작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이팬(FLY-FAN)이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오는 3월 8일부터 3월 24일까지 공연을 갖는다. 이후 부산은 3월 30일부터 4월 21일까지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국내 공연 이후 키르기스스탄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는 중앙아시아에 진출한 한국 최초의 장기공연이다.

‘플라이팬’은 러시아를 배경으로, 비빔밥과 불고기가 담긴 한식당 배달원의 피크닉 가방과 불법 거래 자금이 든 마피아의 피크닉 가방이 바뀌게 되면서 펼쳐지는 코믹하고 유쾌한 스토리다. 타악, 국악, 락이 함께하는 가슴 뻥 뚫리는 음악을 완성했다. 또한 다양한 한식재료, 도마, 식칼, 빗자루, 무술 검 등으로 만들어내는 신나는 타악 리듬에 꽹과리, 장구, 징 등 경쾌한 국악 베이스를 더하여 가슴 뻥 뚫리는 음악을 완성했다. 여기에 절도 있는 태권도와 자유분방한 비보잉, 아크로바틱을 더하여 화끈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아크로바틱과 무술로 펼쳐지는 열정적인 퍼포먼스. 또한 “좋은 음식은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라는 부제로 한국 음식에 들어가는 특유의 정성과 그 속에 담긴 온기로 오직 한국 음식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을 선사한다. 

최근 활발이 활동중인 이규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한지철, 최종민, 곽지연, 엄대현, 김민규, 배보경, 김익수가 출연하여 코믹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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