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딸, 그녀의 속내
김미화 딸, 그녀의 속내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3.12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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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김미화 딸이 엄마의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미화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화 딸은 엄마의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윤유림은 “정작 본인은 그렇게 행복한 결혼생활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랑 제 동생이 있음으로써 가정을 지키고 싶으셨던 거잖나. 저 때문에 엄마가 더 힘든 삶을 살았던 것 같아 그 당시에 엄마한테 말을 걸기가 조금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윤예림은 “처음에는 조금 원망했다. 같이 결혼해서 엄마아빠랑 살아보지도 못하고 미국으로 가게 돼서 버림받은 느낌이었다. 그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아빠가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빠로서 인지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아빠도 마찬가지겠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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