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친환경 강국’주한 노르딕대사들과의 정책공유 모색
박원순 시장,‘친환경 강국’주한 노르딕대사들과의 정책공유 모색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3.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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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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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신임 예방차 서울시를 방문하는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대사를 만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대사와 남북 교류 협력을 위한 도움과 스타트업 교류 등 서울시와 스웨덴 주요도시와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친환경정책의 강국인 주한 노르딕대사들과의 오찬을 가져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한반도의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해 도시간 연대 및 공동노력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있는 노르딕 국가들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박원순 시장은 노르딕 국가들의 스타트업 환경 및 가능성에 주목해 노르딕국가들과 서울시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혜경 국제협력관은 “노르딕 국가들은 국가 및 도시간 연대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고 노르딕 국가들의 경험과 정책공유를 통해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 등 서울시의 환경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고 말하며, 또한 “이번 만남을 계기로 노르딕 국가들과 서울시가 구체적인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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