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죄다 망하고 어려웠다”
정한용 “죄다 망하고 어려웠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3.13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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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배우 정한용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정한용 인생사가 다뤄졌다. 

이날 정한용은 지난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당선되면서 정계생활을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정한용은 2000년 정계 은퇴 전까지 연예인 출신 정치인이라는 편견과 싸웠다면서 "다른 의원들에겐 전공이 뭔지 물어보는 사람이 없다. 고등학교만 나온 친구도 많지 않느냐. 그런데 나는 설명을 많이 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면서 "정치하는 곳이 내가 있을 곳인가 했더니 아니더라. 정치에서 밀려나고 혼자 사업이란 걸 해봤다. 죄다 망하고 어렵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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