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석, ‘그’와 직접 메시지 나눴다?
유인석, ‘그’와 직접 메시지 나눴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3.14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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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승리 인스타그램
사진 : 승리 인스타그램

 

[톱뉴스=이가영 기자]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씨가 주목받고 있다. 유 씨는 배우 박한별 남편이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 정준영,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씨를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승리가 경찰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승리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달 10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으며, 이번에는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를 받게 됐다.

또 승리의 동업자이자 박한별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씨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유 씨는 승리와 연루된 서울 강남 클럽에 투자하고, 같은 카톡 대화방에 있었던 인물.

방정현 변호사는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승리 단톡방에 언급된 '경찰총장'과 직접 문자를 나눈 인물이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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