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해명, “처음 으쌰으쌰 한 게 다”
송다은 해명, “처음 으쌰으쌰 한 게 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3.18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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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다은 인스타그램
사진 : 송다은 인스타그램

 

[톱뉴스=이가영 기자] 버닝썬 관련 의혹이 제기된 송다은 해명에 관심이 모아졌다.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과 평소 승리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인터넷의 게시글이나 댓글을 통해 악성, 허위 정보를 작성하고 유포한 자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다.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2016년 몽키뮤지엄 오픈 당시 직원으로 근무했던 송다은이 버닝썬 사태에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송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몽키뮤지엄은 2년 전 오픈 때 도와달라고 해서 처음 한 달 같이 으쌰으쌰 한 게 전부다. 승리와는 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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