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조카, 입방아에 올라
유시민 조카, 입방아에 올라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3.2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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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유시민 조카 신모 씨가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 씨는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21일 세계일보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이자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인 신모(39)씨가 대마초 밀반입을 시도하다가 구속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세계일보는 독립영화 감독인 유시민 조카 신씨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 됐다고 전했다. 

신씨는 1심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신씨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되면서 형이 확정됐다.

이 매체는 또 유시민 조카 신씨가 법정구속됐지만 어머니인 유 이사장은 문제없이 이사로 추천돼 지난해 9월 이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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