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 캠페인, 광진구 자양초등학교앞에서 지역주민들!
바른생활 캠페인, 광진구 자양초등학교앞에서 지역주민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4.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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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이하여 등교 하교시간에 맞춰서

광진구에 있는 여성가족부에서 허가된 어울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청유단)과 더맨오케스트라단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자양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른생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학부형들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 단원들과 청유단 단원들이 매일 오전 등교와 오후 하교에 나와 피켓을 들고 바른생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아이들이 가장 관심있는 슬라임을 나누며 진행하고 있다. 슬라임은 식약처에서 아이들에게 전혀 해롭지 않다고 판명되어 허가된 브랜드 제품을 나누며 캠페인을 벌인다.

더맨오케스트라단 박진선 단장은 “우리나라의 K-POP 세계적 열풍으로 아이돌 스타들이 대세가 된 지금 무엇보다도 큰 사회적 문제로 나타난 것이 인성문제 부재라고 한다.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에서 보듯이 부와 인기를 가진 자들의 부도덕이 사회문제가 되고 해외 언론까지 대한민국 아이돌 스타들의 민낯이 인성교육 부재였다고 보도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바른 인성으로 자랄 수 있다면 이 사회는 더욱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자양초등학교에 등교와 하교하는 아이들에게 “바른생활 어린이가 되자”고 캠페인하는 이유도 아이들이 예의바르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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