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어떡하나
로이킴, 어떡하나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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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논란의 정준영 카카오톡 대화방 참여 확인

-로이킴, 경찰 조사 받는다

사진 : 로이킴 sns
사진 : 로이킴 sns

 

[톱뉴스=이가영 기자] 로이킴, 어떡하나

로이킴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가수 로이킴(김상우,25)이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 속 지인들 중 한명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이로 인해 로이킴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로이킴 이름이 올라오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2일 오후 경향신문은 가수 정준영이 불법촬영 영상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또다른 유명 연예인 김모씨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김 모씨가 바로 가수 로이킴이라는 것.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로이킴은 ‘정준영 단톡방’에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해당 단톡방에는 정준영, 최종훈, 로이킴을 포함한 7명의 멤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정준영이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은 모두 23개이고 참여자는 16명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16명 중 13명이 조사 대상”이라며 “(2일 오전 기준) 입건자는 7명으로, 참고인 조사 결과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김씨 입건 여부는 조사 뒤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로이킴의 소속사 측은 "현재 로이킴은 미국에서 공부 중이다. 경찰 조사는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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