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JW중외상 수상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JW중외상 수상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19.04.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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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사랑을 지구촌 곳곳에 전하는 예수병원 NGO -
- 예수병원 전 직원은 매월 급여의 1%를 후원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이사장 이동휘)이 지역사회 및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으로 나눔과 인술(仁術)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JW중외 봉사상'을 수상했다.

4월 3일 서울드래곤시티 5층 한라룸에서 대한병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진행된 제27회 JW중외봉사상 시상식에서 국제의료협력단(이사장 이동휘)이 JW중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국제의료협력단은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매년 해외와 국내 농어촌 의료봉사 및 국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들에게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해외 해외에서 활발하게 의료봉사를 해 봉사와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동휘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국제의료협력단 김병선 교육훈련원장(내과 과장)에게 표창패와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순금메달,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국제의료협력단 이동휘 이사장은 “참 인술 실현을 통해 병원인으로서 존경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회원에게 주는 JW중외봉사상을 과거 수 십 년간 국내외에서 인술을 펼친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이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이 상은 우리나라 의료인에게 주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앞으로 더 큰 이웃사랑의 사명감을 가지고 나눔과 인술을 실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병원협회와 JW중외제약은 1993년에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의료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의 공적을 기리고자 JW중외봉사상을 공동 제정한 후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로 예수 사랑을 전하는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은 전국 의료기관 중 최고인 매년 10억원 이상의 예산으로 국내외에서 가장 체계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예수병원 전 직원은 매월 급여의 1%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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