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사망, 이럴수가
먹방 유튜버 사망, 이럴수가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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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사망, 음식 방송 도중 질식

-먹방 유튜버 사망, 아들이 SNS 통해 알려

사진 : 영상캡쳐
사진 : 영상캡쳐

 

[톱뉴스=이가영 기자] ] 먹방 유튜버 사망, 이럴수가

먹방 유튜버 사망이 비상한 관심선상에 올랐다.

왜냐하면 일본의 한 유튜버가 음식 먹방 진행 도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현재 다음 및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창에 ‘먹방 유튜버 사망’이 올라온 상황이다. 

이 유튜버는 오니기리(주먹밥) 먹방을 하다 실신해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일본 온라인매체 등은 일제히 지난 8일 한 여성 유튜버가 자신의 먹방을 생방송으로 진행 중 오니기리를 먹다가 질식해 쓰러졌고, 20분 후 구급대가 도착한 모습까지 그대로 중계됐다고 보도했다. 

그 후 이 먹방 유튜버의 아들이 SNS를 통해 어머니의 사망을 알렸으며, 현재 문제의 먹방 유튜버의 영상은 삭제 등 미공개가 된 상태다.

현재 일본에서는 유튜버들 사이에서 오니기리(주먹밥) 빨리 먹기 먹방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에도 시가현 시코네시에서 열린 농산물 홍보 이벤트에서 주먹밥 빨리 먹기 시합을 하던 28세 남성이 3분에 5개의 주먹밥을 삼키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유튜브에서는 위험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방송하지 못하게 규제를 하고 있지만, 번번이 방송이 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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