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모근채취, 삼가당부
박유천 모근채취, 삼가당부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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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모근채취, 증거인멸 의혹 부인

-박유천 모근채취, 성실히 경찰 조사 임하는 중

-박유천 모근채취, 추측성 보도 삼가 당부

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톱뉴스=이가영 기자] 박유천 모근채취, 삼가당부

박유천 모근채취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왜냐하면 가수 박유천이 제모를 통해 마약 투약 증거인멸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면서 모근채취를 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현재 다음 및 네이버 등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창에 박유천 모근채취가 올라온 상황이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박유천이 마약 투약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제모를 했다고 보도를 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박유천 측 법률대리인은 18일 "일부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이 증거인멸을 위해 제모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며 "박유천은 과거 왕성한 활동을 할 당시부터 주기적으로 신체 일부에 대해 제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구나 이미 경찰은 전혀 제모하지 않은 박유천 다리에서 충분한 양의 다리털을 모근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라고 강조했다. 

법률대리인은 이어 "박유천은 현재 모근채취 등 성실히 경찰 조사에 응하는 상황인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경찰 조사 내용이라며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점은 매우 우려스러우며 추측성 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은 지난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9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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