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안재현, 어떤 역?
오연서 안재현, 어떤 역?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19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인스타그램
사진 : 인스타그램

 

[톱뉴스=이가영 기자] 오연서 안재현이 새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8일 오전 복수매체를 통해 "안재현이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도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과 관련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오연서 안재현이 검토 중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집착증이 있는 남자가 편견을 극복해가는 코믹 로맨스물이다. 

오연서는 극 중 주서연 역을 맡았다. 어린시절부터 꽃미남 삼형제 사이에서 자라온 터라 꽃미남 혐오증이 있어 이상형은 '잘생기지 않은 남자'. 외모지상주의의 부조리를 부르짖고 있다.

안재현은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외치는 이강우 캐릭터를 소화한다. 비주얼 갑인 그는 남들의 시선을 즐기는 외모집착증을 가진 남자다. 과거 못생겼다는 이유로 차인 이후 외모에 대한 지독한 결벽증을 가지게 됐다.

오연서 안재현은 서로 엮이게 되면서 미묘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