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20kg 감량, 입벌어져
다나 20kg 감량, 입벌어져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19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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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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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20kg 감량, 전과 후 사진 공개

-다나 20kg 감량, 인생 놓아버렸던 시간 극복

-다나 20kg 감량, 82kg까지 불어나

사진 : 쥬비스
사진 : 쥬비스

 

[톱뉴스=이가영 기자] 다나 20kg 감량, 입벌어져

다나 20kg 감량이 많은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는 가수 다나가 20kg 감량을 한 모습이 공개돼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 영향으로 현재 다음 및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창에 ‘다나 20kg 감량’이 올라온 상황이다. 

키 170cm에 82kg->62kg으로 다나는 총 20kg 감량을 했다. 다나가 두 번의 이별과 심한 우울증, 폭식증으로 체중이 극심하게 증가해 연예인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인생을 놓아버렸던 시간을 극복해 화제다.

이에 현재 다음 및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창에 ‘다나 20kg 감량’이 올라온 상황이다. 

다나는 16살의 앳된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해 가수로 연기자로, 뮤지컬 배우로 다방면에서 화려하게 활동을 이어가던 중 커다란 위기가 닥친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결별에 이어 가장 믿고 의지했던 지인의 갑작스런 죽음이었다. 일련의 상황은 항상 밝고 씩씩했던 다나를 일순간에 깊은 우울증의 수렁으로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1년간의 휴식기 이후 모습을 드러낸 다나의 모습에 예전의 다나는 없었다.

더불어 조심스레 고백한 다나의 우울증은 대중의 염려보다 훨씬 극심한 수준이었다. 연예인 생활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삶에 의지를 잃어버린 상태로 심신의 안정을 위해 검사도 받아보고, 병원을 찾기도 했다. 현재는 많이 줄이고 있지만 우울증 치료를 위한 9가지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다나는 불면증과 야식, 폭식으로 체중은 82kg까지 불어나 버렸다. 심각한 우울증으로 인해 한때는 해서는 안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

그런 다나가 절망의 끝에서 마지막으로 인생을 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정말 반갑고 기다려온 소식이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새로운 인생을 찾고 싶다는 다나의 의미 있는 도전 이었다.

지난해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다이어트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기도 했다. 당시 다나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이번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모든 걸 다 걸고 충성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렇게 인생을 건 다이어트를 진행한 다나가 20kg 감량까지 완성하며 1년간 자신을 괴롭히던 우울증도 극복해 나가는 중이며, 다시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한편 다나는 20kg 감량에 그치지 않고 목표 했던 30kg 감량까지 도전을 계속할 것이며, 더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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