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임, 병마에…
구본임, 병마에…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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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본임 블로그
사진 : 구본임 블로그

 

[톱뉴스=이가영 기자] 21일 배우 구본임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고인을 애도했다.

음악감독 선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함께한 추억들 생각나서 폰을 뒤졌더니 내 사진첩에 고이 들어있네. 곧 배웅 갈게. 그곳에서도 찬란한 배우로 행복하길 바라며. #구본임 #진짜배기 #명배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고 구본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하면서 지난 추억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연기 잘 보고 있었는데”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족분들 힘내세요” 등 애도물결을 잇고 있다. 

한편 고 구본임은 1년 넘게 비인두암 치료를 받으며 투병해왔다.

유가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기에 비인두암임을 발견했다. 1년 넘게 치료를 받았는데 잘 안 됐다. 많이 고생을 하다가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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