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상남자 배정남이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친 '센 누이들'과 두바이 사막의 일몰을 보러 간 배정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사막의 아름다운 일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정남은 "외롭지 않냐"는 누이들의 기습 질문에 사막 한복판에서 "난 안 외롭데이"라고 외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사실 배정남에겐 누이들도 모르는 뉴욕에서의 러브스토리가 있었다. 배정남이 뉴욕 유학 시절 "심장이 멈출 뻔했다"는 잊지 못할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자 이를 듣던 누이들은 "너무 슬퍼서 더 이상 못 듣겠다"며 안타까워했다.
배정남은 누나들을 사막 위에 위치한 텐트로 안내했다. 평범한 듯 보이는 텐트 안은 침대와 수납장까지 있는 완벽한 숙소였다. 또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밴드 퀸의 노래도 들려줬다. 누나들은 "이렇게 로맨틱한데 왜 연애를 못하는 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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