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이외수 졸혼, 어떤연유?
이외수 졸혼이 비상한 관심선상에 올랐다.
왜냐하면 유명 작가 이외수가 부인 전영자 씨와 '졸혼'을 한 사실이 오늘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현재 다음 및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창에 '이외수 졸혼'이 올라온 상황이다.
오늘(22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이외수 부부는 작년 말부터 별거했고, 최근 졸혼에 합의했다.
이외수 졸혼 소식을 전한 '우먼센스'는 그의 아내 전영자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이혼을 원하지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면서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영자 씨는 "내 인생의 스승이 이외수다. 나를 달구고 깨뜨리고 부셨던 사람이다"며 "그를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졸혼을 선언한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그동안 매체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이혼 위기를 넘긴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졸혼을 한 이외수 작가는 현재 강원도 화천에, 전영자 씨는 춘천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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