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3000만원, 이럴수가
김상혁 3000만원, 이럴수가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24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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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3000만원 피규어 방송 통해 공개

-김상혁 3000만원, 송다예 “중고차 한 대갑 아니냐” 놀라

-김상혁 3000만원 피규어 소중히 다루자 송다예 “내가 더 소중한거 맞지?” 확인

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톱뉴스=이가영 기자] 김상혁 3000만원, 이럴수가

김상혁 3000만원이 비상한 관심선상에 올랐다.

왜냐하면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3000만원 가량 피규어를 모은 것을 방송을 통해 공개를 했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현재 다음 및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창에 ‘김상혁 3000만원’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상혁, 송다예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상혁, 송다예 부부는 김상혁 집에 있던 피규어와 만화책을 신혼집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김상혁의 방에는 피규어 300여 개와 만화책 800여 권이 있었다. 이를 발견한 송다예는 "이런 걸 실제로 돈 주고 사는 사람이 있는지 오빠를 만나기 전까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송다예는 김상혁에게 "피규어 300개 모두 합하면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김상혁은 "개당 100만원인 것도 있고 1000만원 짜리도 있다. 시세는 모르겠지만 내가 샀을 때 3000만원 정도 일 것이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상혁 3000만원 발언에 송다예는 "3000만원이라면 중고차 한 대 값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후 이들은 곰돌이 피규어를 뽁뽁이에 싸서 잘 포장했다. 이어 송다예가 대형 곰돌이 피규어를 품에 안고 차에 타자, 김상혁은 "자기 살로 받쳐줘"라며 피규어를 소중히 다뤄달라고 재차 부탁했다. 

그러자 그의 아내 송다예는 "내가 더 소중한 거 맞지?"라고 물었고, 김상혁은 "당연하지"라고 대답하며 난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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