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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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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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눈컴퍼니 “조수향, 물심양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사진 : 조수향 sns
사진 : 조수향 sns

 

[톱뉴스=이가영 기자] 조수향, 기대감↑

배우 조수향이 전속계약 체결을 계기로 한층 도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오늘(26일) 눈컴퍼니는 “배우 조수향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눈컴퍼니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수향이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매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수향은 2006년 연기에 첫 발을 내디뎠고, 2014년 영화 ‘들꽃’으로 정식 데뷔해 그 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특히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 강소영 역을 맡아 신들린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선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조수향은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소녀의 세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조수향은 오는 5월 15일 영화 ‘배심원들’ 개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배심원들’에서는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눈치 보지 않고 할 말은 할 줄 아는 20대 배심원 오수정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조수향이 새롭게 둥지를 튼 눈컴퍼니에는 김슬기, 류혜영,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이민지, 조한철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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