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창대교회, ‘제40회 사랑의 지팡이 이웃사랑 선교바자회’
전주창대교회, ‘제40회 사랑의 지팡이 이웃사랑 선교바자회’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19.05.02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5, 26일 이틀간 교회 앞마당에서 -
- ‘어르신 유치원 설립을 위한 효도 바자회’로 명명(命名)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 전주창대교회(담임목사 조성민)가 ‘사랑의 지팡이 이웃사랑 선교바자회’를 열고 어르신 유치원 설립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교회 앞마당에서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올해로 40회째로‘사랑과 나눔의 시간을 이웃과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었다.

이날 이웃사랑 선교바자회는 웰빙 먹거리코너와 판매코너로 운영됐다.

간간이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웰빙 먹거리 코너에는 육개장, 추어탕, 돈가스, 불고기, 김치전, 김밥, 떡볶이 등 22개 이상의 먹거리로 알차게 꾸며졌고, 판매코너에서는 건어물, 도서, 다슬기, EM과 가정식 엄마표의 다양한 밑반찬으로 준비해 참석한 사람들로 하여금 오감을 만족하고 돌아가기에 충분했다.

조성민 담임목사는 “그동안 교회는 가정ㆍ가문을 세우는 프로젝트를 통해 ‘한 주에 한 번 부모님 찾아뵙기 운동’, ‘용돈 드리기 운동’,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인사하기 운동’ 등을 진행에 오고 있다”며 “교회 지하에는 부모님을 모시는 방은 이렇게 꾸몄으면 좋겠다 해서 편백나무로 치유방 겸 효도방도 만들어 놓았다”고 바자회에 오신 분들로 하여금 둘러 볼 것을 권했다.

한편, 그동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사랑의 지팡이 봉사단’을 통해 국내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를 돕거나 그 밖에 해외선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되어졌지만, 금년에는 ‘어르신 유치원 설립’에 목적을 두고 바자회 명칭도 ‘어르신 유치원 설립 효도 바자회’라고 명명(命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