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촛불 시민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집권 2년을 맞았다. 적폐청산을 통해 개혁의 기치를 높이고,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긴장 완화에 주력하는 한편 소득주도성장ㆍ혁신성장ㆍ공정경제 등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해 남북 대화를 복원하고 한반도 평화에 큰 진전을 이뤄냈지만,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 발사체 발사 등으로 다시금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경기 침체, 고용 부진, 소득분배 악화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여야의 가파른 대치 속에 협치 또한 난망한 상황이다.
‘생방송 심야토론’은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심도 있게 토론해 본다. 11일 밤 10시 30분 KBS 1TV 방송.
‘생방송 심야토론’ 출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 /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 / 정의당 이정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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