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11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며느리도 자식이다?’라는 주제로 전원주-며느리 김해현, 사미자-며느리 유지연, 민지영-시어머니 박금옥, 김경아-시어머니 한순자, 이세미-시어머니 황정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들은 평생 내 사람이라는 시어머니 VS 이제 남편은 내 사람이라는 며느리
전원주! 여우같은 며느리에게 아들도 뺏기고, 권위도 뺏겼다! "우리 아들이 나한테 대드는 걸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박금옥! 며느리 민지영에게 아들 반품 안 된다 선언! "반품은 유효기간 지났으니 네가 잘 키우며(?) 살아라"
이세미! 상견례 자리에서 아들 자랑만 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당황! "아들을 이렇게 사랑하는데 어떻게 결혼을 시키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시집살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시어머니 VS 시집살이 자체가 옛말이라는 며느리
유지연! 시어머니 사미자와 합가 이후 불만 폭발! "어머니, 제가 며느리예요? 가사도우미예요?"
민지영! 나 몰래 살림살이 점검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 "저 없을 때 세탁기는 대체 왜 열어보시는 거예요?"
-시댁 행사를 어떻게 까먹을 수 있냐는 시어머니 VS 시댁 행사가 너무 많아서 챙기기 어렵다는 며느리
황정애! 제사 참석 안 하는 며느리에게 은근히 섭섭하다?! "세미는 희한하게 제사 때마다 방송이 잡히더라고요"
김해현! 시어머니 전원주, 집안 행사 말로만 챙긴다고 폭로! "어머니는 항상 며느리들이 제사상 다 차리면 뒤늦게 등장하세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