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다음세대 신앙교육과 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4차산업혁명시대, 다음세대 신앙교육과 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 김변호 기자
  • 승인 2019.05.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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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4/14윈도우한국연합 공동포럼 주최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과 4/14윈도우한국연합(대표회장 장순흥 박사)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하여 ‘다음세대 미래교육/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공동주최한다.

미래목회의 어젠다를 설정하고 바람직한 목회상을 제시해왔던 미래목회포럼과 4세부터 14세에 이르는 어린이들을 향한 교육과 선교로 이 시대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4/14윈도우한국연합이 ‘4차산업혁명’에 주목해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단장과 교육국장, 담임목사와 교역자, 신학생, 선교사, 교사와 학부모 등 미래교육과 목회에 관심있는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되는 이번 포럼은 6월10일 서울 양재동 기독교선교횃불재단 기쁨홀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급속한 정보통신 기술은 그 기술간의 융합과 초 연결을 통해 쓰나미처럼 4차산업혁명시대로 돌입하고 있다. 그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공학, 양자 암호, 5G 통신망, 커넥티드카, 드론, 증강현실, 3D 프린팅 등으로 나타나며 신속히 사회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기독 아비 세대는 어떻게 적응할 것이며, 자녀 세대는 어떻게 교육해야 할 것인지, 나아가 이런 세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이 특별한 것은 미래목회포럼과 4/14윈도우한국연합이 협력을 통해 여러 교회 차원에서 다음세대운동을 함께 논의해 나가는 장이 열린 것”이라며 “이 시대에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교육과 목회를 준비해야 한다. 교회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다음세대 세우기를 위해 앞장서서 대안을 제시하고 모범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세대 안종배 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기독교 다음세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하고, 이에 대해 어린이전도협회 서영석 목사와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 교회교육훈련개발원 원장 권진하 교수가 논찬한다.

이어서 청주순복음교회 이동규 목사가 ‘4차산업혁명시대 다음세대 미래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한 다음 FOC 대표 정승인 목사와 학원복음화운동 최새롬 선교사, 안중온누리교회 양인순 목사가 논찬한다.

발제 이후에는 발표자와 객석 참석자간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석자들이 발제자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오프닝 순서에서는 박병득 목사(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봉준 목사(미래목회포럼 대표)와 고명진 목사(미래목회포럼 다음세대위원장)가 환영사를 전하고, CTS기독교TV 고장원 사장의 축사에 이어 4/14윈도우한국연합 장순흥 대표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양 기관의 업무협약서 서명식도 열릴 예정이다.

목회와 교육, 전도, 선교, 성품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하게 될 이번 포럼은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변혁한국,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 기독교선교횃불재단, 한국어린이전도협회, OneHope 등이 후원한다.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구글 온라인을(http://bit.ly/2I4TKW9) 통해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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