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밋빛으로 물드는 우리의 시간,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 문열어
장밋빛으로 물드는 우리의 시간,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 문열어
  • 관리자
  • 승인 2015.05.3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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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종 34,700주의 수백만송이 장미가 54,075㎡(1만6천여 평)꽃밭에 황홀한 물결을 이루는 ‘2015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가 6월 28일(일)까지 서울대공원내 테마가든에서 펼쳐진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대표하는 핑크색의 '마리아칼라스', 향이 강한 붉은색의 '튜프트볼켓' 등 293종의 아름다운 장미를 만날 수 있다.


5월 남쪽지방부터 전국을 붉게 물들여온 장미의 향연이 23일(토)부터 서울대공원내 테마가든의 장미원을 물들기 시작하여 5월 30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공원이 위치한 경기도 과천시는 서울보다 기온이 낮아 장미, 벚꽃, 개나리 등 계절꽃의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아 명실상부 서울대공원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야간조명의 은은한 불빛과 아름다운 장미의 향연 속에서 가족과 연인의 사랑이 싹트도록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아울러, 분위기에 걸맞게 어린왕자를 주제로 포토존과 스토리보드 설치, 오브제를 활용한 입체 화단과 포인트 화단, 허브화단 등 다양한 꽃 테마전시와 바닥분수, 원형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한다. 특히 장미원을 굽이굽이 흐르는 아름다운 실개천은 발을 담글 수도 있어 관람객들의 지친 발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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