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18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트로트특집 내 인생은 트로트’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하춘화, 김혜연, 태진아, 송대관, 진미령, 이호섭, 강남, 김수찬, 설하윤 등이 출연한다.
-♪＜한(恨) 많은 인생사＞♫ 나 이렇게 해서 트로트가수가 됐다!
하춘화! 죽을 고비를 목전에 앞둔 나를 두 남자가 살렸다! ＂전쟁이 났구나, 이제 나는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혜연! 30년 동안 단 한 달도 쉬어본 적이 없다?! ＂넷째 아이를 낳고는 11일 만에 무대에 올라갔어요＂
-♪＜돈바람아 불어라＞♫ 돈이 나를 웃게 했다 VS 돈이 나를 울게 했다
태진아! 서울의 아파트 불빛을 보고 택시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 ＂저 많은 집 중에 왜 내 집 하나는 없나... 눈물만 나더라고요＂
송대관! 돈에 한이 맺혀 ＜해 뜰 날＞로 번 돈을 바닥에 깔고 잤다! ＂냄새 지독해요. 다시는 할 짓이 아니더라고요＂
진미령! 하루아침에 집에서 쫓겨나 갈 곳을 잃었다?! ＂아버지가 집문서를 안 받고 건축주에게 돈을 준 거예요＂
-♪＜불효자는 웁니다＞♫ 나는 어머니 때문에 울었다 VS 어머님이 나 때문에 울었다
송대관! 방송 복귀 하루 전에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 ＂하루만 더 기다리셨으면 TV에 나오는 제 모습을 보셨을 텐데...＂
이호섭! 자식 걱정에 뇌 손상마저 이겨내신 어머니에게 감사! ＂정신이 돌아오신 거예요. 병원에서도 설명이 어렵대요＂
강남! 트로트 하면서 번 돈으로 건물을 산 후 엄마와 싸웠다?! ＂정글에 2주 다녀오니까 엄마 명의로 돼 있더라고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