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 맞댄다
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 맞댄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6.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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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복지, 도시계획 등 구정 전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모습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모습

 

성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정책 구현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한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민선7기 비전을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로 정하고 이를 위해 ‘혁신’, ‘상생’, ‘소통’, ‘안전’을 4대 핵심가치로, 희망찬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안전한 생활, 즐거운 문화, 친절한 구정, 활기찬 경제를 7대 구정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 12월 31일 전국 최초로 ‘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이 조례에 따라 안전, 복지, 도시계획, 교육, 보건, 스마트IT 등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주민대표, 공무원 등 20명의 위원으로 성동구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5월 31일에는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지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위원회 첫 활동을 시작했다.

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며 누구나 도시정책 의사 결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도시, 포용적 가치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상생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도시 성동을 구현하기 위해 종합계획 및 특별구역 지정 등의 정책 추진사항, 연구·개발 및 교육·홍보 사항, 주민협의체 설립 및 지원 등에 대해 자문·심의를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구민, 각 분야별 전문가 등 민·관이 힘을 합해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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