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개혁개신(총회장 박만수)이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전국 교회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제37회 전국교역자 하기 수양회’를 개최한다.
'예수 사랑하심은'(요15:9)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양회에는 송기배 목사(가정사랑학교 대표)가 주강사로 나서 24~26일 저녁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17년간 가정 사역에 힘쓰며 매년 국내외 100여 개 교회에서 파워관계전도세미나와 학교, 관공서에서 행복만들기 세미나, 아버지·어머니 대학을 진행하고 있는 송 목사는 얼마 전 국내 한 세미나에서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전도를 하지 않는 게 실패"라며 "전도는 기도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밖으로 나가 발로 뛰면서 기도해야 한다. 전도의 열정을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세미나에선 "전도는 모두의 사명이다. 여기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열매가 맺힌다"며 "2019년 한 해에도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아 위대한 새 생명의 역사가 이뤄지길 원한다"며 듣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송 목사는 수양회 첫째 날인 24일에 성경본문 마 28:18-20과 ‘전도?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전도는 안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되는 전도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 날 25일은 행1:8-11의 본문과 ‘흔적을 남겨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반드시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은 딤후 4:1-8의 본문과 ‘우리의 최우선? 전도!’라는 제목으로 믿는 자들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일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해야 됨을 강조하면서 전도의 열정을 가지도록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 박만수·신용현·장효근·조성환·최희용·김종열·모경출·최요한·김병설 목사가 강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