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생명문화캠페인 전국 모임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생명문화캠페인 전국 모임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19.06.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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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Walking 캠페인의 필요성과 준비를 위한 교육 진행 -
- 8월 31일(토), 한국기독교회관 조예홀에서 ‘2019년 생명보듬주일’ 선포식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교수)는‘2019 LifeWalking 생명문화캠페인 전국모임을 갖고 LifeWalking 캠페인의 필요성과 준비를 위한 교육과 토의를 진행했다.

6월 7일(금) 오전 10시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전국 지부에서 30여명의 지부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LifeHope 장진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가운데 LifeHope 이사장 임용택 목사(안양감리교회)는 ‘생명을 살리는 건강한 공동체’라는 강의를 통해 ‘예수님이 오신 목적, 성경이 기록된 목적은 생명을 살리는 데 있으며, 예수님 자신이 생명이셨다“면서 ”생명을 방임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예수님이 늘 살리는 편에 서셨던 것처럼 교회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은 살기 위해서 외치고 있다’라는 주제로 김종래 자문위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 자문위원은 “아이들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가? 교육부에서 내리는 지침들은 무엇이 있는가? 학교 현장에서는 자살예방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갖고 전교생, 전교직원, 전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오후에는 ‘생명보듬페스티벌 LifeWalking’이라는 주제와 ‘유가족위로예배’를 주제를 갖고 조별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즈음한 8월 31일(토), 한국기독교회관 조예홀에서 ‘2019년 생명보듬주일’ 선포식을 갖고 “이 땅의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예배와 기도로 참여하는 주일로 지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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