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심야토론’ 2020년 최저임금, 적정한 수준은? 정문주-하상우-김유선-이지만 출연
‘생방송 심야토론’ 2020년 최저임금, 적정한 수준은? 정문주-하상우-김유선-이지만 출연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6.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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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사진 : KBS

 

[톱뉴스=이가영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이 임박해지면서 최저임금 인상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의 법정 시한은 오는 27일로 닷새 남은 상황. 지난 19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본격 착수했지만 노사 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합의점 마련에 난항을 겪고 있다.

기업들은 지난 2년간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부담이 크게 늘어났고, 일자리도 감소했다면서 최저임금 동결은 물론 업종, 규모, 지역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노동계는 현재의 최저임금으로는 생활이 어려운 수준이어서 인상이 필요하다는 반론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납품단가와 임대료 부담, 신용카드 수수료 등 때문이라면서 경제민주화 병행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생방송 심야토론’은 법정 시한이 다가온 최저임금 결정의 핵심 쟁점을 짚어보고, 적정한 최저임금 수준과 합리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토론해보고자 한다.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은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출연자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하상우 (한국경총 경제조사본부장),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이지만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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