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직원· 재학생 대상 추가 검진 및 진료비 지원, 12,000명 혜택 예상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6월 24일(월) 전주내과영상의학과(대표원장 문성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대 재학생 및 교직원, 1만 2천여 명이 국가건강검진 항목 외 무료 추가 검진, 선택 검진 및 진료비 감면 등의 의료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대상자가 20~30대까지 확대됨에 따라서 기존 교직원이 받았던 혜택들을 재학생에게까지 확대 적용했다.
특히 두 기관은 정부가 만 20세, 30세에게만 지원하는 정신검사를 만 20세 이상 재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합의하여 검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최근 환경문제와 취업·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우리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전주내과와의 협약을 통해 국가가 지원하는 검강검진 항목 외에 더 많은 진료 혜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주내과 문성기 대표원장은 “청소년부터 조기에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료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내과영상의학과는 전북도청 옆 효자다리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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