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교착 국면에 빠진 비핵화 협상에 분기점이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틀간 막을 올린 G20 외교무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시진핑 주석, 푸틴 대통령과 잇달아 만나 비핵화 협력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하노이 노딜’ 이후 멈춰선 북미 대화는 다시 이어질 것인가? 북미의 비핵화 간극을 어떻게 좁히느냐가 관건이다. 아울러 ‘촉진자’로 나선 우리 정부의 역할과, 트럼프 대통령이 던질 대북 메시지도 주목된다.
‘생방송 심야토론’은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여야 4당 중진 의원들과 함께 현 국면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비핵화 진전의 해법을 고민해 본다. 29일 밤 10시 30분 KBS 1TV 방송.
■ 출연자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 /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 /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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