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진중권 교수-박창진 사무장, 진보 정치인 심상정-양경규에게 묻다
‘100분 토론’ 진중권 교수-박창진 사무장, 진보 정치인 심상정-양경규에게 묻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7.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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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사진 : MBC

 

[톱뉴스=이가영 기자] 진보 정당 20년 역사를 잇는 정의당. 현 정부 출범 이후 정의당은 여당의 개혁 입법에 협력하는 한편, 부적격 고위공직자를 낙마시킨 ‘데스노트’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특히 지난주 ‘정개특위 위원장 교체’ 사태에서 보듯이 소수 정당의 한계도 여전하다. 

선거법 개정과 사법 개혁을 둘러싼 혼란스러운 정치 지형. 이런 상황에서 정의당이 내년 총선을 이끌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한다. ‘더 큰 정의당’을 내세운 심상정 후보는 대중 정당으로 도약하고 군소 정당 시대를 마감한다는 포부다. 

‘민주적 사회주의’를 내건 양경규 후보는 불평등과 차별에 맞서 더 명확한 진보의 정체성을 보이겠다고 주장한다. 

이번 주 ‘100분토론’에서는 진중권 교수와 박창진 사무장, 그리고 시민들이 두 명의 진보 정치인에게 묻는다. 빈부 격차와 실업, 불평등의 해법은 무엇인지, 민생을 위한 진보 정당의 역할은 무엇인지, 해답을 찾아본다. MBC ‘100분 토론’은 2일 밤 12시 방송된다.  

출연 패널  
 
-심상정 (정의당 당대표 후보)
-양경규 (정의당 당대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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