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민이 만든 혁신에 투자한다
정부, 국민이 만든 혁신에 투자한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7.02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부터 정부가 혁신 기술·제품 본격구매 수요창출 기대
국가 혁신조달 플랫폼 구축
국가 혁신조달 플랫폼 구축

 

앞으로 혁신성이 탁월한 기술·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확대되고 한결 쉬워진다. 정부는 ‘19.7.2. 10:00,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재정의 점진적 확대와 함께 공공서비스 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부문의 기술혁신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공공조달의 구매력을 활용해 혁신 기술·제품의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방안은 ① 혁신지향 구매제도 활성화, ② 국가 혁신 조달 플랫폼 구축, ③ 도전적 수요기반 혁신과제 발굴 및 속도감 있는 지원, ④ 적극 조달행정 면책·인센티브 강화 등 4대 추진전략·10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는 범부처 추진단을 구성해 이번 방안에 따른 각 부처 조치사항이 적기 이행될 수 있도록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발주기관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제도개선 내용을 적극 교육·홍보하고, 이번 방안의 이행이 실질적인 혁신제품의 공공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