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랑학교 송기배 목사, 파워관계전도 세미나 가져
가정사랑학교 송기배 목사, 파워관계전도 세미나 가져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7.03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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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전도방법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
반석교회 송기배 목사. 업코리아.
반석교회 송기배 목사. 업코리아.

가정사랑학교 대표 송기배 목사는 1일 오전 10시에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목회자 초청 관계전도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송기배 목사는 “요즘 전도가 쉽지않다. 몇 년전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했는데 30년동안 모든 기관이 변했는데 아직도 변하지 않는 기관을 발표했는데 교회가 1위를 했다. 변하지 않았다는데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도 있었다. 특히 전도 방법에 있어서 아직도 교회는 30년전 방법을 그대로 하고 있다. 30년 전에 비하면 시대는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했다. 이제 교회의 전도방법도 바뀔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이날 송기배 목사는 19년 동안 실시해온 전도방법에 대해서 강의하고 누구나 할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방법까지 알려주었다.

송 목사는 19년 전 부터 매월 발행하고 있는 ‘웃음꽃피는가정’을 가지고 전도하는 방법으로, “노방에서 전도하라, 아무나 만나라, 표지모델로 전도하라”고 강의했다.

교회에 정착을 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머니대학과 아버지대학’으로 인도해서 7주를 만나면 반드시 교회에 정착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송 목사는 “요즘 시대가 변화하여 교회 내에서 상담할 때에 지혜가 필요하며 특히 이성을 상담할 때에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가정 문제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교회 성도들을 상담할 때에도 상담 자격을 가지고 상담해야 한다”고 하며 “일반적으로 상담학을 전공하거나 상담사 지격증을 가지고 있어도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상담을 할 수가 없다 만약에 목회자가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을 상담한다면 법을 위반하여 고발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을 상담하려면 여성가족부에서 인정하는 자격을 가지고 상담해야 한다”고 했다.

참석한 목회자들 대부분은 목회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전도 방법으로서 탁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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