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심야토론’ 한일관계 위기 원인은? 호사카 유지 교수-박병석 의원-유기준 의원-진창수 출연
‘생방송 심야토론’ 한일관계 위기 원인은? 호사카 유지 교수-박병석 의원-유기준 의원-진창수 출연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7.06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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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캡처
예고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일본 정부가 지난 4일부터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에 들어가면서 한일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이를 명백한 경제보복으로 규정하고 WTO 제소를 비롯한 상응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1965년 체결된 한일 청구권 협정을 근거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이 끝났다며 제3국이 참여하는 중재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우리는 전범기업의 배상을 결정한 대법원의 판결은 3권 분립의 원칙상 행정부의 개입이 불가하다며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꽉 막힌 한일관계는 그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한일관계가 이렇게 파국으로 치닫게 된 원인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그 파장은 어디까지 갈 것이며 대책은 무엇인가?

참의원 선거 뒤에도 일본이 경제보복을 오히려 강화할 수도 있고,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강력한 맞대응론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생방송 심야토론’은 한일관계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토론한다. 6일 밤 10시 30분 KBS 1TV 방송.

‘생방송 심야토론’ 출연자

세종대 교양학부 호사카 유지 교수 /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 / 세종연구소 진창수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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