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7월 재산세 234억 원 부과
강동구, 7월 재산세 234억 원 부과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7.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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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납부…기한 초과 땐 3% 가산금 발생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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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2019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34억 원을 부과했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한다. 7월에는 주택분 ½과 건축물, 선박에 대해,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½과 토지에 대해 과세한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납부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고지한다.

전국 모든 은행과 현금인출기,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전화 ARS, 스마트폰 또는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 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된다. 특히,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매달 0.75% 중가산금이 최대 60개월까지 추가 발생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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