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세출예산 11억9백만원 감액 확정
광진구의회, 세출예산 11억9백만원 감액 확정
  • 김변호 기자
  • 승인 2019.07.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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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 마치고 임시회 폐회
이명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심사결과 보고 모습.
이명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심사결과 보고 모습.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지난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27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7월 1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이명옥 위원장 및 문경숙 부위원장의 선임과 함께 15일과 16일 2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반회계 5,030억과 특별회계 131억원인 총 5,161억원의 기정예산액 대비 4.58% 증가된 규모의 236억원의 추가경정예산에 대하여 계수조정한 결과 일반회계에서 옥상녹화 보수사업 등 총 예산 11억9백만원을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되었다.

이렇게 감액한 금액은 예비비로 편성되어 총액 변동없이 최종예산액 5,398억으로 동일하다.

금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은 미세먼지·폭염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체육 공공편의시설의 기반 강화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복지·보건사업 등을 추진코자 편성되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고양석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한 이명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문경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각 의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심사결과 보고와 함께 상정된 예산안을 의결하며 금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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