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21C 개혁신학이 개혁의 길을 묻는다.
합동총회,21C 개혁신학이 개혁의 길을 묻는다.
  • 김변호 편집국장
  • 승인 2016.03.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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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총회개혁주의 신학대회 신학부장 김문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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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박무웅목사)는 2016년 총회개혁주의를 맞아 “목회와 신학”이라는 주제로 신학대회를 개최한다.


신학부장 김문갑목사는 제 4 차에 걸쳐서 신학대회를 개최하면서 8명의 강사(길원평교수(부산대학교), 박용규교수(총신신대원), 서만석목사(여수새중앙교회), 안은찬교수(총신신대원), 안인섭교수(총신신대원), 유해석선교사(총회이슬람전문위원), 이상원교수(총신신대원), 정형남선교사(GMS)를 초청하여 제 4 차 중에 제 2 차 호남지역 신학대회를 정읍성광교회(김기철목사시무)에서 4월 5일(화) 개최한다.


10시30분에 개회예배를 시작하여 11시에 예배를 마친 후 제1강의는 11시부터 시작하여 12시에 마치고 점심식사를 12시에서 1시까지 마친 후 제2강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제3강의는 2시부터 3시까지 하게 된다.


제1강의에서 강사 정형남선교사는 메시아닉 유대교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에서의 비판적 고찰을 하게 된다. 메시아닉 유대교는 개혁 · 언약 신학을 대체신학이라고 비판한다. 이들은 비판 수위를 높여 마귀의 역사라고까지 주장한다. 그러나 개혁 · 언약 신학은 결코 대체신학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고 나선다.


제2강의에서 강사 이상원교수는 상호문화주의시대에 동성혼(애)과 퀴어주의에 대한 개혁주의 관점에서의 입장정리를 하게 된다.


제3강의에서서 강사 유해석선교사는 개혁주의입장에서 본 이슬람할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의 신학대회인만큼 익산할랄클러스터단지조성을 반대하고 있는 익산기독교연합회를 중심으로 전북기독교연합회와 전북에 14개 시와 군의 기독교연합회 그리고 약 60여개의 단체들이 연합하여 이를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신학대회에 이 지역의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많은 동참과 아울러 협력하여 익산할랄클러스터단지조성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므로 정부가 이것이 잘못된 정책임을 직시하고 반드시 철회를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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