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련 계명대학교 교수,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발성법” 출간
박옥련 계명대학교 교수,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발성법” 출간
  • 김변호 기자
  • 승인 2019.07.27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래는 말하듯이, 누구나 행복하게 노래 부를 수 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발성법” 출간, 박옥련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발성법” 출간, 저자 박옥련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톱뉴스=이우윤 국민기자]  ‘노래는 말하듯이’ 해야 한다는 박옥련 교수(계명대 명예교수)의 성악 교수법을 담은 책이 나왔다. 박옥련 교수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음악 명문학교로 알려진 오스트리아 린츠음악학교를 수학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후 계명대학교 성악과교수로 34년간 성악을 가르쳤다.

저자인 박옥련 계명대 명예교수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 후 음악명문교인 오스트리아 린츠음악학교를 수학하고 비엔나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에서 34년간 성악을 가르쳤다.

박옥련 교수는 “인체는 악기이며 또 자신의 성대는 자기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악기이다. 그래서 아름답고 행복하게 노래 부르기 위해서는 누구든 바른 발성을 공부해야 한다. 흔히들 타고난 성대가 훌륭해야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목소리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던 사람도 바른 발성을 배우기만 하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아름다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박옥련 계명대 명예교수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 후 음악명문교인 오스트리아 린츠음악학교를 수학하고 비엔나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에서 34년간 성악을 가르쳤다.
박옥련 계명대 명예교수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 후 음악명문교인 오스트리아 린츠음악학교를 수학하고 비엔나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에서 34년간 성악을 가르쳤다.

박 교수는 '흔히들 타고난 성대가 훌륭해야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목소리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던 사람도 바른 발성을 배우기만 하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아름다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박 교수가 이번 출간한 저서에서 발성에 대한 이론적 혹은 의학적 근거로 삼은 참고문헌의 주요 저자인 문영일 교수(이화여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는 “이 책은 저자인 박 교수의 개인적인 경험과 여러 차례의 해외 유학, 유명 교수들에게 받은 개인적인 레슨을 통해서도 해결하기 어려웠던 성악의 여러 문제점들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공개한 내용이다.”라고 추천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에는 기존 성악계의 교수법에 한계를 느끼고 발성의 원리와 성악의 새로운 교수법을 위해 몸부림쳐 온 저자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그러나 성악은 독학으로 되지 않는다는 한계로 말미암아 발성이 확립되기 까지 선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저자인 박 교수는 성악가에게나 노래를 부르기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발성의 확립이라고 주장한다. 아울러 자신에게 주어진 이 일에 대한 사명감이 이 책을 쓰게 된 중요한 동인이라고 말한다.

교회의 성가대장을 맡고 있다는 박 모씨(60세, 신경외과 의사)은 “기존의 상식을 깨는 저자의 주장에 기대를 가지게 된다. 책을 숙독하고 난 후에 지도를 받아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를 하게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