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탐구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키워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통계읽기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학생통계캠프를 운영한다.
학생통계캠프는 24~26일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2019 전북 학생통계활용발표회 참가를 신청한 초·중·고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자료를 수집·분석·해석하는 활동을 통하여 수학탐구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통계포스터의 제작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수학의 유용성과 실용성을 익혀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발적 학습동기를 형성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일상 곳곳에 사용되는 통계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고 데이터를 읽는 훈련을 축적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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