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실시
성북구,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실시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8.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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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경찰서, 소방관 직원들과 함께 홍보활동 펼쳐
성북구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성북구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서울 성북구는 1일 오후 4시 성신여대입구역 부근에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성북경찰서, 성북소방서 직원 등 70여명이 시민들에게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고, 위반 차량에는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4월부터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등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주민신고제가 시행되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8월 1일부터 소화전 주변 5m 이내 적색표시 구간에 주·정차를 하는 차량은 기존 4만원의 두 배인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통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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