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신사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저소득어르신 6가구에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휴지, 세제, 김, 커피, 두유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가득 채운 선물상자를 전달하며, 이번 무더위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당부드렸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무엇일지 고심하며 선물상자를 채우면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신사2동 김영곤 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길 부탁하였으며, 강인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 했다.

김시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