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14일 '4/14윈도우의 날'을 전후해 열리는 이 포럼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변혁한국이 주최하고 4/14윈도우한국연합과 할렐루야교회가 주관한다.
4/14윈도우한국연합 노향모 공동대표(서울우리교회 담임)는 "신자유주의, 다원주의, 권위 붕괴, 저출산, 교회학교 감소 시대에 '나 중심'이 되어가는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역자 및 부모의 특별한 지혜가 필요하다. 이번 포럼은 5G시대 미디어 절제 방법을 나누고, 군사 목적의 로마 대로가 복음의 통로가 되었듯 세속적 가치 및 정보 전달 목적의 미디어가 복음의 통로이자 남을 격려하는 유익한 통로로 선용되도록 하는 방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발제 및 논찬,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이론 위주가 아닌 실제적인 대안과 성공 사례 및 방법을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제1부 오프닝에서는 환영사와 장순흥 대표회장의 다음 세대 4/14윈도우운동 비전 선언, 허종학 변혁한국 사무총장의 어젠다 제시, 제2부 '현상의 진단과 종합' 시간에서는 안종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의 '다음 세대 미디어 문화의 문제점과 기독교적 대안' 발제가 진행된다.
오후에 진행되는 제3부 '선용 방법 제시 -적용과 실제'에서는 예레미 웨스트 원호프(OneHope) 아태본부장이 '미국 어린이/청소년 미디어 대책', SBS 이상호 PD가 '인본주의적, 사탄적 문화(음악, 영화)와 다음 세대 보호 대책', 전종천 e미디어 워치 대표가 '스마트 미디어가 4/14윈도우에 미치는 영향과 교회, 가정의 대처 방안', 박영목 올마이티바이블 대표가 '미디어의 기독교적 적용과 실제'에 대해 각각 발제하고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점심식사 후에는 '오 해피 데이'로 2015년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헤리티지' 팀의 특별공연 순서도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주최와 주관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변혁한국, 4/14윈도우한국연합, 국제사랑의봉사단이 하고, 후원은 할렐루야교회, ㈜이롬, 교사의 벗, 교회교육훈련개발원, 국제문화예술기구(TCI),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독교홈스쿨협회, 나눔과기쁨, 꿈의학교,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어린이전도폭발, 어린이전도협회, 어와나, 원바디(호산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교육국, 올마이티바이블, 좋은교사운동, 좋은나무성품학교, 좋은콘텐츠를만드는사람들, 주일학교사역자모임, 코스마,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 한국성품선교회, 한동대학교, GICS 기독대안학교, IBLP Korea, (사) 해피엘 등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