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고창, 생활체육 교류로 어깨동무
서울마포·고창, 생활체육 교류로 어깨동무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9.08.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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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유동균 구청장 단장으로 70여명의 방문단 고창 찾아..배드민턴, 축구 친선전 열려
▲ 고창·서울마포 생활체육 교류로 어깨동무
▲ 고창·서울마포 생활체육 교류로 어깨동무

고창군과 서울마포구가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어깨동무를 나란히 하고 양 도시간 우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5일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200여명의 고창·서울 마포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고창·서울마포 생활체육 교류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교류전을 앞두고 고창출신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70여명의 방문단이 고창을 찾았다.

이번 교류전은 배드민턴과 축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창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과 마포구 공공스포츠클럽간에 상호 업무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유기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고창군과 서울 마포구가 생활체육 교류전뿐만 아니라 더욱 폭 넓은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함께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과 마포구는 지난 2018년 11월 9일에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5개 분야 18개 사업의 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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