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가을밤 ‘나루에 빠지다’
깊어지는 가을밤 ‘나루에 빠지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9.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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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29일까지 나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서 ‘나루에 빠지다’ 페스티벌 개최
‘나루에 빠지다’ 포스터
‘나루에 빠지다’ 포스터

 

광진구의 가을밤을 추억으로 물들일 ‘나루에 빠지다’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나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광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광진구가 후원하는 ‘나루에 빠지다’ 페스티벌은 지역예술가와 공연팀의 다양한 문화 공연과 콘텐츠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페스티벌 1일차인 27일에는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루아트센터 광장에서 박학기, 신계행, 해바라기, 유리상자 등이 ‘추억에 빠지다’를 주제로 포크송 공연을 선보인다.

또 28일에는 저녁 7시 30분부터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진구립예술단이 발달장애인 합창단 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함께 ‘합창에 빠지다’ 공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저녁 6시 나루아트센터 광장에서 현숙, 조승구, 문희옥 등의 트로트 공연과 MB크루의 힙합 공연 등으로 구성된 ‘나루에 빠지다’시간으로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밖에도 능동로 일대에는 광진구 생활예술동아리 및 예술인이 함께하는 ‘버스킹’공연, 건대 프리마켓과 함께 지역예술가 작품 및 수공예품을 전시하는 ‘아트마켓’ 등 다양한 공연과 작품들로 가득 채워진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구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문화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광진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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