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프엔비, 원주 GTI 박람회 수익금 아동복지시설 기부
서울에프엔비, 원주 GTI 박람회 수익금 아동복지시설 기부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10.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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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통해 동북아 신흥시장 수출 기대

유가공 제조기업 (주)서울에프엔비가 오는 17일부터 4일간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개최되는 '7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강원도 내 기업들의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면서 한편으로는 각각의 경제 주체가 동북아 3억 신흥시장으로 나아가는 플랫 홈 역할을 하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주)서울에프엔비는 2014년 국내 식음료 기업 최초로 동남아 컵 커피 시장에 진출하였고, 현재는 약 20여 개국 나라에 우유, 커피, 발효유, 두유 등을 수출하며 2019년 4분기 500만불 수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 선보일 (주)서울에프엔비 제품 사진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 선보일 (주)서울에프엔비 제품 사진

(주)서울에프엔비는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커피, 우유, 발효유등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 및 할인 판매해 관심과 흥미를 이끌 예정이며, 올해로 창념 15주년을 기념하여 행사장 판매 수익금의 15%를 지역 아동복지 시설에 기부하게될 예정이다.

(주)서울에프엔비 오덕근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우수 제품을 동북아 시장에 널리 알리고, 도내 수출 확대에 기여하여 국내 식품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 이며, "강원도의 대표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강원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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