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한 달 만에 검찰 소환된 조국 전 장관, 첫 검찰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
사퇴 한 달 만에 검찰 소환된 조국 전 장관, 첫 검찰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11.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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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한 달 만에 검찰 소환 [사진=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한 달 만에 검찰 소환 [사진=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검찰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한 달 만에 검찰에 소환된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35분께부터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조사를 받으면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1일 구속기소 된 아내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15개 혐의 중 상당 부분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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